생명체(生命體)의 조직(組織)

생명체(生命體)의 조직(組織)

천지(天地)는 일태극(一太極)의 운동체(運動體)로서 그 속에 음양(陰陽)의 양작용(兩作用)이 있어 일체양용(一體兩用)의 상(象)이되고, 음양(陰陽)은 호근(互根) 호역(互易) 호선(互先) 호후(互後) 호대(互大) 호소(互小)의 여러 가지 작용(作用)으로써 부단(不斷)히 운동(運動)을 일으켜서 만물(萬物)을 생생(生生)하니, 음양(陰陽)의 서로 작용(作用)하는 힘이 곧 생명(生命)이오, 그러므로 음양(陰陽)은 생명원(生命元)이 되어 음양운동(陰陽運動)의 행(行)하는 곳에 반드시 생명(生命)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생명(生命)의 없는 곳에는 운동(運動)이 일어나지 못하는 것이오, 생명자체(生命自體)가 생생(生生)하기 위(爲)하여 스스로 운동(運動)을 일으키는 때에 음양(陰陽)의 두 작용(作用)을 행(行)하는 것이니, 태극(太極)이라 함은 천지(天地)를 일통(一統)한 하나의 생명체(生命體)이므로 태극(太極)의 운동(運動)에서 음양작용(陰陽作用)이 생(生)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음양운동(陰陽運動)과 생명(生命)은 어느 것이 선(先)하고 어느 것이 후(後)한다는 선후(先後)의 별(別)이 없는 것인데, 이것을 우주(宇宙)의 조직(組織)으로써 보면 음양조직(陰陽組織)이 있는 까닭에 생명(生命)이 유행(流行)하는 것이므로 음양(陰陽)이 선(先)하고 생명(生命)이 후(後)하며, 우주(宇宙)의 운행(運行)으로써 보면 생명(生命)이 있는 까닭에 음양(陰陽)의 운동(運動)이 일어나는 것이므로 생명(生命)이 선(先)하고 음양(陰陽)이 후(後)하는 것이며, 역경(易經)은 선천운행(先天運行)의 이(理)를 말한 까닭에 태극(太極)이 음양양의(陰陽兩儀)를 생(生)한다 하여 태극(太極)이 음양(陰陽)보다 선(先)한다 한 것이오, 이 글은 선천(先天)과 후천(后天)을 합(合)한 원천조직(原天組織)을 말한 까닭에 음양(陰陽)을 생명(生命)의 원(元)이라하여, 음양(陰陽)이 생명(生命)보다 선(先)하다 한 것이다.

음양(陰陽)은 만물(萬物)의 생명원(生命元)이 되고 음양(陰陽)의 교호작용(交互作用)하는 힘이 생명(生命)인데, 음(陰)과 양(陽)은 비록 하나의 생명(生命)을 생(生)하고 있으되 본시(本是) 대대(對待)되는 두 작용(作用)이므로 생명(生命)의 속에도 스스로 음원(陰元)과 양원(陽元)의 두 원(元)이 합(合)하여 있으니, 이는 부모(父母)가 상교(相交)하여 한 아이를 생(生)하되 그 아이에게는 부모(父母)의 두 원(元)이 합(合)하여 있음과 같음이다. 양(陽)은 능동(能動)하여 만물(萬物)을 창시(創始)하는 작용(作用)이 있으므로 이 창시작용(創始作用)을 양원(陽元)이라 하고 음(陰)은 수동(受動)하여 양원(陽元)을 승수(承受)하여 만물(萬物)의 형질(形質)을 창생(創生)하는 작용(作用)이 있으므로 이 창생작용(創生作用)을 음원(陰元)이라 한다. 음양(陰陽)은 음원(陰元)과 양원(陽元)으로써 상교(相交)하는 것이므로 음원(陰元)이 양원(陽元)을 승수(承受)하여 물(物)을 작성(作成)하는 것이 곧 생명체(生命體)의 창조(創造)이니, 그러므로 모든 생명체(生命體)는 음양이원(陰陽二元)의 묘합(妙合)한 운행(運行)에 의(依)하여 생생(生生)하고 있는 것이며, 이것이 곧 일체이원(一體二元)의 이(理)이다.

물(物)의 생생(生生)에 일체이원(一體二元)의 이(理)가 있는 것은 무슨까닭인가 하면 이는 만물(萬物)의 생생(生生)에 음양(陰陽)의 체용대대(體用對待)가 있는 까닭이다. 만물(萬物)의 생생(生生)에는 반드시 조직(組織)의 체(體)와 운행(運行)의 용(用)이 있으니 조직(組織)의 체(體)라 함은 여러 개체(個體)를 합(合)하여 하나의 생명체(生命體)를 구성(構成)하는 것이오 운행(運行)의 용(用)이라 함은 조직체(組織體)를 통일적(統一的)으로 움직이는 작용(作用)이며, 모든 조직체(組織體)는 운행(運行)의 용(用)이 있은 연후(然後)에 비로소 그 생생(生生)의 기능(機能)을 발휘(發揮)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만물(萬物)이 생생작용(生生作用)을 행(行)하기 위(爲)하여는 어떠한 형태(形態)로든지 반드시 운행(運行)을 하지 아니하는 것이 없고 또 잠시(暫時)도 운행(運行)을 계속(繼續)치 아니하는 것이 없으며, 또 그 조직(組織)이 스스로 운행(運行)을 일으키지 아니할 수 없도록 구성(構成)되어 있으니, 조직(組織)의 체(體)는 음(陰)의 상(象)이오 운행(運行)의 용(用)은 양(陽)의 상(象)이라, 그러므로 만물(萬物)의 생생(生生)은 모두 음양(陰陽)의 일체이원(一體二元)의 이(理)로 되는 것이다.

음양(陰陽)의 교호작용(交互作用)하는 힘이 생명(生命)이오 원천(原天)의 음양(陰陽)이 교호작용(交互作用)하는 때에 우주(宇宙)의 생명(生命)이 나타나는 것인데, 만물(萬物)의 생생(生生)에는 일체이원(一體二元)의 이(理)가 있으므로 우주(宇宙)의 생명(生命)도 단독(單獨)으로 존재(存在)하는 것이 아니오 반드시 대대작용(對待作用)을 행(行)하는 어떤 물(物)과 합체(合體)되어 있는 것이다. 우주(宇宙)를 사람의 일신(一身)이라고 하면 사람의 일신(一身)에 생명(生命體)로 되어 있는 형질(形質)과 그 형질(形質)을 움직이는 정신(精神)이 있음과 같이 우주(宇宙)에도 또한 생명체(生命體)와 정신작용(精神作用)이 있는 것이니, 이는 생명(生命)이 자체(自體)가 생생(生生)하기 위(爲)하여는 반드시 자체(自體)의 생생(生生)을 영위(營爲)하는 정신(精神)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계사(繫辭)에 「형이상(形而上)한 자(者)를 도(道)라 이르고 형이하(形而下)한 자(者)를 기(器)라 이른다」하고 또 「한번 음(陰)하고 한번 양(陽)하고 함을 도(道)라 이르고 음(陰)하고 양(陽)하고 하여 측(測)치 못함을 신(神)이라 이른다」하니, 유형이하(有形而下)하는 기(器)는 무형(無形)에서 유형(有形)으로 화(化)하는 생명(生命)이오 형이상(形而上)하는 도(道)는 한번 음(陰)하고 한번 양(陽)하여 그 변화(變化)함을 측(測)할 수 없는 신(神)이며 신(神)은 우주(宇宙)의 정신(精神)인 유일신(唯一神)을 말함이다. 그러므로 신(神)과 생명(生命)은 형이상(形而上)과 형이하(形而下)로써 대대(對待)하여 생명(生命)은 형질(形質)의 생생(生生)이 되고 신(神)은 정신(精神)의 운행(運行)이 되어 음양(陰陽)의 있는 곳에 스스로 신(神과 생명(生命)이 있는 것이며, 신(神)과 생명(生命)은 천지태일체(天地太一體)가되어, 신(神)은 모든 생명체(生命體)의 주재(主宰)가되고 생명(生命)은 신(神)의 지령(指令)을 승수(承行)하여 만물(萬物)을 생(生)하는 것이니, 신(神)과 생명(生命)은 또한 일체이원(一體二元)의 이(理)이다.

신(神)과 생명(生命)은 모두 무형(無形)하여 외형(外形)에 나타나지 아니하고 있으나, 그 조화(造化)의 적(迹)은 만물(萬物)에 나타나고 있으니, 광명(光明)은 신(神)의 작용(作用)이오 만물(萬物)의 약동(躍動)은 생명(生命)의 작용(作用)이며, 물(物)의 영원계승(永遠繼承)은 신(神)의 작용(作用)이오 물(物)의 생멸(生滅)은 생명(生命)의 작용(作用)인 것 등(等)이 그 일례(一例)이오 이는 모두 형이상(形而上)과 형이하(形而下)의 구별(區別)에서 생(生)하는 차이(差異)이다.

과학자(科學者)의 말 = 생명체(生命體)는 무기물질(無機物質)에서 기원(起源)하였다고 한다. 지금에 과학자(科學者)들은 화학적(化學的)으로 생명(生命)의 기원(起源)을 구명(究明)하였다고 말하고 있으나 화학적(化學的)으로 말하는 생명(生命)은 생명체(生命體)의 분자조직(分子組織)을 구명(究明)함이오 생명(生命)의 구명(究明)이 아니니 이는 화학적생명론(化學的生命論)은 생명체(生命體)를 오직 물질적(物質的)으로만 보고 신(神)을 알지 못하는 까닭이다.

모든 생명체(生命體)는 화학적(化學的)으로 분석(分析)하면 거의 동일(同一)한 물질(物質)로 이루어지고 모든 생명체(生命體)가 동일(同一)한 화합물(化合物)로 이루어졌다는 사실(事實)은 모든 생명체(生命體)의 기원(起源)이나 또는 화학적(化學的)으로 본 근본적(根本的)인 설계(設計)가 동일(同一)하다는 결론(結論)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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