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男女)의 분화(分化)

남녀(男女)의 분화(分化)

사람의 남녀분화(男女分化)의 이(理)를 보건대 사람의 씨는 건원(乾元)인 진자(震子)와 곤원(坤元)인 태택(兌澤)으로써 구성(構成)된 것이므로 남체(男體)와 여체(女體)가 모두 진자(震子)와 태택(兌澤)으로써 조직(組織)된 것이오 남체(男體)의 정자(精子)와 여체(女體)의 난자(卵子)도 독음독양(獨陰獨陽)이 아니라 원소(元素)가 모두 진자(震子)와 태택(兌澤)의 건원곤원(乾元坤元)의 합체(合體)한 것이니, 남녀(男女)의 조직원체(組織原體)는 조금도 상이(相異)함이 없는 것이다. 다만 남녀(男女)의 상이(相異)한 바는 남체(男體)는 곤(坤)이 건양(乾陽)을 얻은 양괘(陽卦)의 상(象)으로서 음(陰)이 체(體)가 되고 양(陽)이 용(用)이 되니, 양(陽)이 용(用)이 된 까닭에 진자(震子)가 용(用)이 되어, 남체(男體)는 양성(陽性)인 정자(精子)를 보유(保有)하는 것이오 여체(女體)는 건(乾)이 곤음(坤陰)을 얻은 음괘(陰卦)의 상(象)으로서 양(陽)이 체(體)가되고 음(陰)이 용(用)이 되니, 음(陰)이 용(用)이 된 까닭에 태택(兌澤)이 용(用)이 되어 여체(女體)는 음성(陰性)인 난자(卵子)를 보유(保有)하는 것이다. 남녀(男女)는 동일(同一)한 천행건(天行健)의 씨이면서 남녀(男女)의 분화(分化)가 생(生)하는 것은 건곤생명원(乾坤生命元)의 교호작용(交互作用)과 팔괘(八卦)의 호상대대(互相對待)와 및 뇌정(雷霆) 풍우(風雨) 일월(日月) 한서(寒暑)의 작용(作用)에 의(依)하여 건도(乾道)는 남체(男體)가되고 곤도(坤道)는 여체(女體)가 된 것이니, 계사(繫辭)에「강유(剛柔)가 상마(相摩)하고 팔괘(八卦)가 상탕(相盪)하여 고(鼓)하기를 뇌정(雷霆)으로써하고 윤(潤)하기를 풍우(風雨)로써하고 일월(日月)이 운행(運行)하고 한번 한(寒)하고 한번 서(暑)하여 건(乾)의 도(道)는 남(男)을 성(成)하고 곤(坤)의 도(道)는 여(女)를 성(成)한다」함은, 이 남녀분화(男女分化)의 이(理)를 말한 것이며, 건도곤도(乾道坤道)의 도(道)는 한번 음(陰)하고 한번 양(陽)하고 함을 말함이오, 음양(陰陽)이 균등(均等)하여 한번 음(陰)하고 한번 양(陽)하고 하는 대대작용(對待作用)의 도(道)가 서로 조절(調節)되어 있으므로 지상(地上)의 남녀수(男女數)도 대체(大體)로 자연조절(自然調節)이 되어 있는 것이다.

남체(男體)의 정자(精子)는 진자(震子)가 용(用)이 되고 진자(震子)는 태양(太陽)에서 와서 달의 광명중(光明中)에서 생성(生成)한 것이므로 정자(精子)는 태양(太陽)의 광명(光明)과 같이 항상(恒常)한 것이오 여체(女體)의 난자(卵子)는 태택(兌澤)이 용(用)이 되고 태택(兌澤)은 달의 음정중(陰精中)에서 태양광명(太陽光明)을 받아서 생성(生成)한 것이므로 난자(卵子)는 달의 음정(陰精)과 같이 영허(盈虛)가 있는 것이니, 난자(卵子)가 달로 더불어 영허(盈虛)하는 것은 이 까닭이며, 사람은 그 씨가 일월(日月)에서 내려온 까닭에 남녀체중(男女體中)의 정자난자(精子卵子)는 부단(不斷)히 일월변화(日月變化)의 작용(作用)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인체(人體)는 정자(精子)와 난자(卵子)가 합체(合體)하여 구성(構成)되는 것이므로 건원(乾元)과 곤원(坤元)의 이원운행(二元運行)으로 되어 기(氣)와 정(精) 정신(精神)과 육체등(肉體等)의 분별(分別)이 있으며, 광명(光明)의 상(象)인 진자(震子)는 기(氣)로서 영원(永遠)히 존속(存續)하고 음정(陰精)의 상(象)인 태택(兌澤)은 형질(形質)로서 생멸(生滅)이 있으니, 그러므로 광명(光明)과 음정(陰精)의 합체(合體)에 의(依)하여 조직(組織)된 인체(人體)는 일체이원(一體二元)의 상(象)이 되어, 광명(光明)한 기(氣)로써 구성(構成)된 천성(天性)은 영원(永遠)히 존속(存續)하는 것이오 음정(陰精)인 형질(形質)로써 구성(構成)된 육체(肉體)는 사생(死生)이 있는 것이다.

만물(萬物)의 씨가 처음에 발생(發生)할 때에는 각기(各其) 종류(種類)대로 모두 창생(創生)된 것이오, 한번 창생(創生)된 후(後)에는 지상(地上)에서 세세계승(世世繼承)과 종족번식(種族蕃殖)의 작용(作用)을 행(行)할 뿐이오 다시는 창생(創生)되지 아니하는 것이니, 이는 씨가 생(生)의 시운(時運)에만 창생(創生)되고 장(長)의 시운(時運)에는 다만 자라기만 하는 까닭이다. 그러므로 역학(易學)에는 생(生)의 시운(時運)에만 사람의 씨를 시생(始生)하는 상(象)이 있고 그 뒤에는 지상(地上)에서 남녀(男女)가 분화(分化)하여 자손(子孫)을 생(生)하는 상(象)만 있는 것이다.

Advertisements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